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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 거제 펜션 오션테라와 근처 가볼만한 곳 매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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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숭입니다🌿


작년 12월 포인트 만료일이 다가와서

급하게예약하고 두달 뒤 다녀온 거제 펜션 '오션테라'.

 

 

오션테라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율천두모로 139-17

 

 

거제 펜션 오션테라 가격


비수기, 성수기, 주말, 평일 금액 차이가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홈페이지나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

커플 10만원 초반 ~ 30만원패밀리 16만원 ~ 82만원

저희는 2월 초 주말 기준 커플(스파) 29만원에 다녀왔습니다

 

그 외 바베큐는 따로 안하고 조식이랑 전기그릴

추가비용이 들었어요

✔ 조식 1인당 1만원

✔ 전기그릴 1만원

✔ 바베큐 세트는 구성별로 가격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거제 오션테라 구비 품목(커플스파 기준)


스파 - 샤워젤, 샴푸, 린스, 면도기, 샤워타올, 수건4, 바디타올2

          ⭐치약, 칫솔, 세안용품은 챙겨가셔야해요⭐

부엌 - 전자렌지, 인덕션, 전기포트, 전기밥솥, 야채 탈수기,

         냄비1, 후라이팬3, 밥그릇2, 국그릇2, 그릇8, 와인오프너

         와인잔2, 머그컵2, 맥주잔2, 소주잔2, 조리용품 등

화장대 - 각티슈1, 두루마리휴지1, 드라이기

옷장 - 옷걸이4, 두루마리휴지1          

 

거제 오션테라 후기


저희가 예약한 호실은 펜션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어서

호실 아래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ㅎㅎ

알고보니 저희 호실 주차는 따로 있었더라구요

어딜가더라도 인셉션 먼저 들려야한다는 걸 또 한번깨달았습니다ㅎㅎㅎ

숙소가는데 왜 이렇게 계단이많은건지.. 

주차장 안내도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제 오션테라는 예약한 호실을 비밀번호를

스마트키로 보내주더라구요

캠핑만 다니다가 펜션을 오랜만에 왔더니

너무 신기하더라는..😲

그리고 들어서니 있는 체크인. 아웃 

객실전원공급 시스템인데 입실할 때 체크인!

퇴실할때 체크아웃! 간단하게 해주시면 돼요ㅎㅎ

저는 퇴실날 리뷰이벤트하고 쿠폰도 받았답니다 ㅎㅎ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화장실이 위치해있어서

외출 후 손씻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화장실 옆에는 옷장이있는데

옷걸이 4개 있어서 입고온 옷 걸어주고

위쪽에만 칸 하나 있는 옷장이여서

다른 옷들은 가져온 가방채로 아래에 두고

잠옷이나 금방 입을 옷들만 윗칸에 올려뒀어요

들어와서 오른쪽으로는 실내 스파가 있었어요!

대부분 야외 스파를 이용하는데 날도 추웠고

실외 바베큐옆에 위치한게 저는 별로라..

실내를 선택했었는데 엄청 넓었어요!

그리고 위를 바라봤는데 천고가 정말 높게 되어있고

창이 하나 있어서 저녁에 별이 보일까 ㅋㅋ했지만

1도 보이지않았어요

그리고 스파에서 나오면 거실 겸 부엌이 있는데

싱크대도 넓고 둘이서 요리하기에 적당한 사이즈예요

싱크대 옆으로는 바베큐장으로 나가는 베란다

큰 창이 있고 쇼파와 식탁이 있었어요~

저녁을 밖에 전기그릴 사용하면서 먹으니

식탁을 크게 쓸일이 없었고 야식먹을때

맥주 한캔하면서 잠깐 앉아 먹었네요 ㅎㅎ

부엌 뒤편으로는 침실이 있어요

침대 아래에는 작은 좌식 테이블과 TV,

화장대가 있었는데 드라이기를 마땅히

꽂을데가 없어서 좌식테이블 벽면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거기서 머리를 말렸었네요

맛있는 저녁을 해먹는 바베큐공간😊

여기서는 거가대교가 보이는 뷰였는데 앞에

다른 건물들도  사알짝 보여서 찍은 위치로 보는

뷰가 더 이쁘더라구요 ㅎㅎ 

숙소 정리를 끝내고 산책하면서 들린 마트!

마트에는 고기류랑 라면, 과자, 음료수, 주류 ,생필품 등

다양하게 구비가 잘 되어있었어요 👍

오션테라는 뭐랄까..

예쁜 주택단지의 느낌이랄까요? 

구경한다고 한바퀴 돌아봤는데

구석구석 이쁘게 잘해놓구 이렇게 호실 다니는 길도

이뿌더라구요 ㅎㅎ 사이로 보이는 거가대교!

그리고 펜션에서 밥을 챙겨주는 냥이 같았는데

길생활이 험했는지 상처가있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귀엽고 짠한 뒷모습

숙소 구경과 정리를 다하고 오션테라 근처에

가볼만한 곳으로 매미성이 엄청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차로 5분정도 이동해서 매미성도 구경했답니다

 

유명한 구움과자집 멜유도 보이고 경주에서 자주봤던

도깨비명당 같은 운세 뽑기도 보이구 매미성으로 들어가는 

길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해서 군것질 하나 딱 하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저녁을 먹기전이라 하지않았고~

도착한 매미성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요

매미성 앞에는 몽돌해수욕장이 있었는데 몽돌이 

맞나 싶었어요 ㅋㅋ

매미성에대해 모르고 갔는데 가서 안내를보니

태풍'매미'가 왔을때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위해 홀로 쌓아 올린

벽이라고 했어요!

이 많은 돌을 홀로 오랜시간 정말 고생하셨을것같은데

그 마음이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

가장 많이 찍는 곳에서 온김에 줄서서

사진도 찍었는데 여름이나 날씨가 좋을 때

찍으면 더 예쁠것 같아요ㅎㅎㅎ

매미성 구경도 마치고 돌아와서

캠핑때 먹으려고 묵혀둔 돈마호크를..

이렇게ㅎㅎㅎㅎㅎ개봉해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2차전으로 라면도 먹고

스파를 즐기며 야식도 먹고 영화도보고

오랜만에 캠핑말고 펜션에서 알차게 보냈네용ㅎㅎ

저희는 조식을 신청했었는데

조식은 8시30분부터 9시30분 한시간이여서

아침 일찍 일어나 눈도 제대로 못 뜬채로

부랴부랴 인셉션 옆동 건물 2층으로 올라갔어요

정말 식당같이 예쁘고 깔끔하게 해놓으셨더라구요

 

자리잡고 기다리니 이렇게 푸짐하게 빵이랑

딸기잼, 버터, 베이커, 감자튀김, 토마토, 소세지,

과일, 애플쥬스인줄 알았던 ㅋㅋ유자쥬스까지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었답니당

거제 신축이였던 오션테라 펜션!

반려동물도 동반이 가능해서 가족끼리 오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조용히 다녀가기도 좋은 펜션이였어요

조금 아쉬운건 근처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말그대로 조용히 얌전히 오붓하게 보내고 왔던

거제여행이였어요 ㅋㅋ

 

이젠 또 다시 캠핑의 계절이 다가와서

캠핑을 준비해야겠지만 이렇게 가끔

편하게 다녀오는 펜션도 너무 좋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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