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숭입니다🌿
지난번 거제 여행 코스 중에
다녀온 거제 카페 W181.
저는 1박 2일로 거제 장목면 위주로
근처만 다녀왔는데요😊
미촌(밥집) -> W181카페
->펜션 오션테라->매미성
나름의 코스를 정했는데
차로 이동하면 다 10분 내외로
다녔던 것 같네요 ㅎㅎ
그럼 제가 다녀온 거제 카페,
W181을 소개드릴게요❤
W181
영업시간
평일 10:30 - 20:00
주말 10:00 - 20:30
주차장 있음
W181은 저희가 밥 먹었던 미촌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가 리조트 같은데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차로 기나긴 언덕을 올라갔는데
주차장이 꽉 차서 자리가 없었어요
주차장이 꽤 넓어서 자리가 많은데
꽉 찼다니 사람이 얼마나 많길래 하는
생각과 함께 들어섰는데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풍경!
정말 부산에서 보던 대형 카페와는
다른 느낌의 거제 대형카페였어요 ㅎㅎㅎ
바다뷰와 들어가는 입구가 독특했는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외도
푸르고 이쁠 것 같았어요
지금은 추워서 약간 허허벌판의 느낌인데
몇몇 포토존도 있고 야외도 엄청 넓었어요
테이블은 아주 소수!
포토존에서 찍어보았지만 ㅋㅋ
이게 맞나 싶은..
그리고 얼른 카페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요
들어가는 입구가 젤 핫한 포토존이더라구요
인스타에서 찾아보면 다들 여기서
멋지게 찍던데 각 찾기 어려웠어요...
그리고 들어선 W181 카페내부!
정말 크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어요
아마 한화리조트 가기 전?이라
들리는 사람들+핫플 찾아온 사람들 등등..
20대 중후반~4,50대가 많아 보였어요
북적북적해서 어디서 마시나 했지만!
밑으로 내려가니 또 공간이 있더라구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대형카페였어요
얼른 테라스에 자리 잡고 주문을 하러 갑니다!
주문하는 곳에는 다양한 디저트류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들어오는 입구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어서 뭔가 덮개라도
씌워줬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대부분 포장되어 있어요👍
바닐라빈 라떼와 오렌지자몽 블랙티를 주문했어요
테라스의 따뜻한 햇살 받으며 옆에는 외국인 손님이
있었는데 이곳이 해외인가 거제 인가하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던 기억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네요🤣🤣
저는 원두커피보다는 달달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라떼나.. 이런 크림이 들어간 거나 과일류를
좋아하는데 바닐라빈은 그런 제 입맛에 딱
취향저격이었어요!
그렇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워요..
오렌지 자몽 블랙티는 스타벅스 허니자몽을
살짝 생각나게 했지만 그 맛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정직하게 오렌지 슬라이스 1개와
블랙티와 (자몽 맛은 뭘로 냈지..?)
조금 우러나야 진해서 천천히 우려내고
음미하며 마셔야 하는 티였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내부 공사도 있어서
몇 군데 못 들어가 본 공간도 있었는데 그중에
서재처럼 높은 책장에 책들이 가득 채워져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아늑해 보이고 좋아 보였는데
못 들어가서 아쉬웠지만 탁 트인 바다뷰와
따뜻한 햇살 받으며 여유로이 다녀왔네요
거제 대형카페 W181 포스팅으로
거제여행 포스팅이 드디어 끝이 났네요😊
여행은 준비는 힘들지만 다녀오면 너무
힐링되는 순간들이라 너무너무 옳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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