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줍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첫번째 고양이 “또또” 이야기 안녕하세요 또숭입니다 🌿 또또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오늘은 또또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2015년 10월 25일 지인과 대학가를 걷던 어느 날 작고 까만 생명체가 전봇대 아래 꿈틀거리고 있었어요 사람이 다가가도 추운 날 힘이 없었는지 도망도 가지 않고 한참을 제자리에서 울던 아이. 기다려도 어미는 오지 않았고 그렇게 지친 아이는 한 손에 잡혔어요 집사인 지인의 집에서 따뜻한 물 받아 씻겨주고 밥도 먹이고 놀아주며 앞으로 너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하면서 막 불렀던 이름 중 "또또"에 반응을 했던 아이는 그렇게 또또로 저와 7년째 동거동락을 하고 있답니다 :) 그럼 나의 첫번째 고양이 또또를 소개드려요 🖤 또또와 처음 만나 집에 데려온 직후예요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는지 따뜻한 방안이 좋았던건지 적응이 빨랐.. 더보기 이전 1 다음